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짐’을 나타내는 헬라어 ‘바로스’는 특히 ‘어떤 사람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뜻한다.
이 말이 신약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수고’ 또는 ‘중한 것'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라’는 말은 현재 능동태 명령법으로 ‘한 번뿐만 아니라 계속하여 지라’는 뜻이다.
즉, 다른 사람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 즉 범죄함으로 인하여 겪게 되는 수고와 고통을 서로 같이 나누는데 계속 힘쓰라는 권면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기서 ‘법’은 율법이나 계명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전체적인 교훈, 그리고 그 근거로서의 사랑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성도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권면하며, 아울러 그들이 갖고 있는 어려운 일들을 살피고 그것들을 같이 나누는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의 명령, ‘네 이웃을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행동 규범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다.
권선징악은 신학적으로 보면 행위의 법에 대한 얘기이다.
그 법의 집행자가 하나님이시고, 집행을 당해야 하는 사람이 나라고 한다면 두렵고, 불안할 것이다.
즉, 가인의 삶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지시고 십자가를 지셨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즉,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우리는 율법의 아래에 있지 않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법 아래에 있다.
즉,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다.
행위의 법은 지켜야 복을 받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법은 저주와 벌이 동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동기이다.
'함께' 즉, '네가 있어서 내가 행복하다'
You bear each other's burdens
The Greek word 'baros', which represents 'burden', especially means 'a heavy burden that no one can handle alone'.
Elsewhere in the New Testament, this word is translated as “labor” or “heaviness.”
And, the word ‘give’ is a present active imperative, meaning ‘not just once, but continuously’.
In other words, it is an exhortation to continue to strive to share the heavy burden that others are carrying, that is,
the hard work and suffering caused by sin.
So fulfill the law of Christ.
The 'law' here does not mean the law or the commandment, but the overall lesson that Christ taught us, and love as its basis.
Therefore, in this verse, the reason why saints should forgive and exhort others, as well as look into the difficult things
they have and live a life of sharing them is Christ's command, 'Love your neighbor' (Mt 22:39) is a code of conduct to fulfill the Word.
Giving good and punishing evil is theologically speaking about the law of conduct.
If the enforcer of the law is God and the person who needs to be enforced is me, I would be afraid and anxious.
In other words, it is the life of Cain.
Jesus took our sins and transgressions and bore the cross.
Those who believe in this fact, in other words, are saved by faith.
We are not under the law. But under the law of Christ.
That is, to bear each other's burdens.
Keeping the law of conduct is to receive blessings.
The law of Christ is not a motive for curses and punishments.
God's love is the motive.
'Together'
'I'm happy because you a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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