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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내성적 성격;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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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꽃말은 내성적 성격

 

 

내 안의 서랍을 고이 닫는다.

나의 세계 속에서 조용히 꽃도 피고

노래도 하며 세상에 귀를 기울인다.

내 안의 이와 대화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소소한 대화로 따뜻함을 간직한다.

가끔 그 고요함 속에 발화하여 미소로 표현한다.

그러나 늘 평화로운 내면을 간직함은 어려워 

소리없이 그와 대면하여 주의를 기울인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동서남북 내가 가야 할 방향이 혼란스러울 때

고요함 속에 단단하게 뿌리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