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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6장 1~10절 짐을 서로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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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6;1,2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형제자매 여러분, 누군가 죄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성령으로 사는 여러분은 그 사람을 부드럽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조심하지 않으면 여러분도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짐을 지고 이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특히 죄에 대처할 때 서로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죄에 빠진 동료 신자에게 판단이나 정죄가 아닌 온유함과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그 사람이 방어적이 되거나 폐쇄적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도 조심하지 않으면 자신도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사람조차도 스스로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따라서 바울은 겸손과 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2절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서로의 짐을 지라"라고 촉구합니다.

이것은 공동체의 중요성과 동료 신자들이 서로를 돕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신자들은 서로의 고난과 도전의 무게를 공유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신앙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이러한 방식으로 서로를 돌봄으로써 그리스도의 율법을 성취하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즉, 내가 저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요한복음 15:12)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 그랬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돌보라는 행동 촉구입니다.


갈 6:3~5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장 3~5절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과 동기를 돌아보도록 격려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도 자기가 무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는 자신의 일을 검토해야 하며, 그러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 대해서만 자랑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각자가 자기 짐을 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는 유혹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닌데 무언가라고 생각하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교만과 우월감이 자기기만과 왜곡된 자기관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대신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일과 동기를 살펴볼 것을 촉구합니다.

즉,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의 영적 여정과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만과 자기기만의 함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각자가 자신의 짐을 지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각 개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이 이전 구절에서 이미 권장한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돕거나 서로의 짐을 지워서는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신, 이 구절은 각 사람이 자신의 영적 성장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자신의 여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합니다.

즉, 6장 3~5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영적 여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자신의 동기와 행동을 점검하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격려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만과 자기기만의 함정을 피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갈 6;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장 6절은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모든 좋은 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6절에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교훈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고 다른 사람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목회자, 교사 또는 기타 지도자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

"모든 좋은 것을 나누라"는 구절은 이러한 지원이 재정적 지원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격려, 기도 및 기타 형태의 지원도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말씀은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을 소홀히 하거나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며, 오히려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여정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시사합니다.

신자들이 신앙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 데 열린 자세를 갖도록 격려합니다.

즉, 6장 6절은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데 열린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신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영적 여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갈 6; 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장 7,8절은 심고 거두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무엇이나 심는 대로 거둡니다. 육체를 기쁘게 하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멸망을 거두고 영을 기쁘게 하려고 심는 사람은 영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속지 않도록 경고하고 그들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경 전체에서 흔히 사용되는 농업 비유인 씨 뿌리고 거두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 결국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조롱할 수 없다고, 즉 하나님을 속이거나 조종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바울은 그들의 행동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르며, 결국은 심는 대로 거둘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육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심는다면, 즉 죄의 욕망과 행동에 빠지게 된다면 멸망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영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심는다면, 즉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려고 노력한다면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개인의 책임과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자신을 기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7~8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라는 경고의 역할을 합니다.

심고 거두는 개념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영생의 궁극적인 상을 거두기 위해 육체가 아닌 영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심으라고 격려합니다.

 

 

갈 6; 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6장 9~10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선을 행하는 데 인내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잡도록 격려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우리가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때 모든 사람, 특히 믿음의 가정에 속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합시다."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가 낙담하거나 좌절할 때에도 선을 행하려는 헌신을 굳건히 유지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낙심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그들의 노력이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상기시킵니다.

"때가 되면 거두리라"는 말씀은 친절이나 선의 씨앗을 뿌린 시점과 노력의 결과를 보는 시점 사이에 지연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계속 인내하고 노력하면 결국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격려합니다.

또한 바울은 다른 사람들, 특히 믿음의 가정에 속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할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에는 동료 신자뿐만 아니라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한 모든 사람이 포함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6장 9~10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이나 좌절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려는 헌신을 굳건히 유지하도록 격려합니다. 그들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보상을 받을 것임을 상기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