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말씀 묵상

사사기 17~19장 사사기 사가의 고발(1)

728x90

 

삿 17:1-6; 미가의 우상 숭배

삿 17:7-13; 미가의 제사장

 

삿18:1-6; 거처를 찾는 단 지파

삿 18:7-13; 원정군의 출정

삿18:14-26; 빼앗긴 미가의 신상들

삿 18:27-31; 라이스의 정복

 

삿19:1-15; 도망간 레위인의 첩

삿 19:16-21; 기브아에 머문 일행

삿 19:22-30; 기브아의 죄악

 

 

사사기는 이스라엘의 타락을 레위지파 때문이라고 말한다.

미가의 신상 사건, 레위인 첩 사건을 통해 레위인들이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두 사건은 사사시대의 특징을 비디오로 보여준다. 

즉, 사사시대의 특징을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때에...'라는 말로 알 수 있다.

 

17장에서는 미가가 신상을 만들고, 레위인을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18장에서는 단 지파가 북으로 이주한다. 단 지파는 기업의 땅을 얻지 못했다.

아모리 사람과 블레셋 사람에게 압박을 받았다.

그래서 새로운 영토를 찾기위해 정탐꾼을 라이스에 보낸다. 

다섯 정탐꾼은 미가의 집과 신당에 알려주고 미가의 신상과 에봇과 우상들을 훔쳐내고, 제사장은 단 족속을 따른다.

단 지파는 도시를 다시 세우고 그곳을 단이라고 이름 붙였다.

19장은 레위인 첩 사건이다.

레위인의 첩을 남편에게 부정하여 베들레헴이 있는 아버지의 집에 있다.

넉 달 후에 레위인은 베들레헴에 가서 그의 첩에게 화해를 청하고 그의 장인은 환대하였다.

돌아오는 중 기브아에서 한 노인의 영접으로 하루 저녁을 머문다.

기브아의 비류들이 레위인을 요구하자 레위인은 그의 첩을 내어준다.

그의 첩은 능욕당하다 새벽에 풀려나 문에서 쓰러져 죽었다.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12조각으로 만들어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으로 보낸다.

각 지파에 보내어 자신의 분노를 드러내고 그들의 동조를 얻으려 했다.

기브아 사람들을 이 사악한 일이 그 지파 사람에 의해 행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가신상 사건과 레위인 첩 사건을 통해 사사기 사가는 당시 시대상의 근본 병폐가 무엇 때문이었는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