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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탄생화 어저귀
꽃말은 억측
이유없는 추측으로 많은 얘기들이 무성한 시대
근거없는 얘기들이 나뭇잎처럼 가볍게 떠다닌다.
사람들의 귀를 간질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현실과 멀어진 상상속의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맑은 호수 돌멩이 하나가 물결을 일으키듯
추측의 함정은 혼란과 관계의 모호성만 가져온다.
마치 먼지처럼 공중에 떠다니다 하늘 향해 솟구치며
큰 물덩어리 되어 쏟아진다.
그리고 툴툴 털어내며
'나와 상관없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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