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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모성애; 12월 2일 탄생화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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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탄생화 이끼

꽃말은 모성애

 

조용한 새벽

하루의 시작은 엄마의 기도

어둠과 찬 바람을 헤치고

골방에서 손을 모은다.

부드러운 속삭임의 중얼거림은

나라와 교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향기이다

기쁨과 슬픔의 여정속에

삶의 춤을 캔버스에 그리며

당신의 향기가 제물되어 

꽃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