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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12월 11일 탄생화 단양쑥부쟁이 12월 11일 탄생화 단양쑥부쟁이 꽃말은 애국심 희생의 깃발이 하얀 캔버스 위해 색으로 드러난다 새벽 아침의 해가 떠오름같이 강인하게 붉은 빛으로 번진다. 우리의 영웅들의 침묵과 맹세,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그들의 행적이 붓끝을 통해 이어진다. 지금 나는 그들의 희생으로 누린다. 이땅에서 감사의 삶을
고결한 이성; 12월 10일 탄생화 빨강 동백 12월 10일 탄생화 빨강 동백 꽃말은 고결한 이성 달의 광채 아래 빛나는 열정의 붉은 빛 붉은 색 꽃잎을 캔버스 위에 흐트리며 빙빙 돌며 휘젓는다. 방황하는 몸짓과 고귀한 숨결이 붓의 획을 따라 움직인다. 그 움직임속에 벌스, 후렴구, 또 벌스 노래되어 박자에 몸을 맡긴다. 나의 영혼의 노래가 연기되어 피어오른다.
고결 ; 12월 9일 탄생화 국화 순수함에 고귀함이 더해진 멜로디가 내 머리 위로부터 흘러내린다 사나운 폭풍우를 뚫고 맹렬한 시련을 견디며 걸음 걸음 내딛는 고귀한 흔적이 나의 캔버스 위에 색상을 덧입힌다. 때가 되면 그 날에 잘하였노라고 반겨줄 이 만나리니 그 날 나의 노래가 아름다운 색의 향연을 베풀리라.
신의, 믿음, 지혜; 12월 8일 탄생화 갈대 지혜자 앞에서 나의 광대한 질문이 캔버스 위에 쏟아 내린다. 흔들리는 그림자를 그리며 나침반을 다시 그린다. 그 안내를 따라 나의 그림자도 허느적거린다. 길어지고 짧아지는 그림자는 어느 불빛 아래 멈춘다. 그 아래 지혜자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인다. 잘했다.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뢰; 12월 7일 탄생화 양치 12월 7일 탄생화 양치 꽃말은 신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용히 다가오는 약속의 결실들을 봅니다. 스물스물 올라오는 의심들을 당신의 포옹속에 맡깁니다. 나의 두 마음이 조용히 빛나는 광선으로 태워집니다. 고요한 시간 당신과의 만남은 소중한 비밀들을 쏟아냅니다. 그 비밀 속에서 영원한 꿈을 꿉니다. 새벽이 아침 하늘에 그림을 그리듯 나의 꿈도 당신과 함께 캔버스 위에 쏟아냅니다. 나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절실한 사랑 ; 12월 6일 탄생화 바위취 12월 6일 탄생화 바위취 꽃말은 절실한 사랑 폭풍가운데 건너는 사랑 가장 어두운 밤과 긴 시간을 통해 성숙해 갑니다. 절망의 캔버스 위에 달빛을 희미하게 그립니다. 그 빛만으로도 피어나는 꽃을.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이 덮혀도 당신은 나의 꽃을 피우게 합니다.
행복한 연애 ; 12월 5일 탄생화 앰브로시아 12월 5일 탄생화 앰브로시아 꽃말은 행복한 연애 일몰의 빛이 캔버스 위에 그려진다. 부드러운 바람은 우리의 웃음을 싣고 반짝이는 눈은 별을 그린다. 그이와의 속삭임은 달빛에 그려져 방아찧은 토끼마냥 주고 받는다. 그 속삭임이 노래 되어 인생의 교향곡을 그린다.
애정; 12월 4일 탄생화 수영 12월 4일 탄생화 수영 꽃말은 애정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향합니다 그곳에서 우주가 펼쳐집니다 그 캔버스 위에 꿈이 그려지고 우리의 이야기가 하나 하나 실로 엮으며 펼쳐집니다 그 속삭임과 달콤함과 부드러움의 이야기가 시간을 견디게 하고, 영원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웃음과 눈물의 얽힌 실타래 풀어가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서로를 위로하며 손잡고 걷는 그 길에 푸른 소나무 향내가 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