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3;23,24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이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그 믿음이 드러날 때까지, 율법에 의해 매인 바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될 것입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율법과 신앙의 관계, 그리고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강조한다.
23절에서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언급하면서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법에 따라 매인바 되었다'라고 기록한다.
이것은 율법, 특히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진 모세 율법이 우리에게 '보호자' 또는 '보호자'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악과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여주었고, 구원자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하지만, 법은 우리를 스스로 구할 수 없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일시적인 보호자에 불과했다.
24절에서 바울은 율법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율법이 우리의 죄에 대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고 그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우리를 의롭게 함으로써 우리의 죄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율법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을 지적하는 임시방편이었다.
그것은 영구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이행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기 때문이다.
즉,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과 그 믿음을 향한 우리를 가리키는 수단으로서의 율법의 일시적 성격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정당성을 위해 율법에 의존하지 않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의지해야 한다
갈3;25~27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함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바울이 이전 구절들에서 논의해 온 믿음과 율법의 관계를 주제로 이어간다. 여기서. 바울은 신앙과 세례를 통해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갖는 새로운 지위를 강조한다.
25절에서 바울은 믿음이 왔으므로 신자들은 더 이상 율법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만을 믿는 믿음으로 의를 얻었고, 율법은 더 이상 우리의 죄를 정죄할 힘이 없다.
26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은 모두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한다.
이는 신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갖는 새로운 지위를 부각하는 강력한 발언이다.
전에는 율법에 따라 구속됐지만 지금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과 편안함을 가져다 줄 엄청난 특권이다.
27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다고 말한다.
세례는 신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강력한 상징이며, 우리 삶에서 일어난 영적 변화를 나타낸다.
세례를 받을 때 우리는 공개적으로 그리스도와 동일시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지위를 인정한다.
나아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옷을 입었다'는 바울의 말씀은 우리가 신자가 되었을 때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강력하게 비유한 것이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옷을 입고 그것들이 우리의 일부가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도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 우리의
일부가 된다.
우리는 그의 의로움을 받아들이고 그의 사랑과 은혜로 인해 변화한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변화를 강조한다.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규탄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강력하게 연합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지고 계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주며,, 하나님을 기리고 세상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어야 한다.
갈 3;28,29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유대인도 이방인도, 종도, 자유인도, 남녀도 없다. 너희는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속한다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씨이고, 약속에 따라 상속자이다.'
이 말씀은 인종, 사회적 지위,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공유하는 통합과 평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약성경에서 가장 강력한 메시지 중 일부이다.
28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유대인도 이방인도 노예도 자유인도 남성도 여성도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세상에서 사람들을 갈라놓았던 이러한 전통적인 범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지위에 관한 한 더 이상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다른 어떤 정체성 표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뿐만 아니라 노예와 자유로운 개인들 사이에 상당한 긴장감이 있었던 초기 교회의 맥락에서 특히 중요하다.
여기서 바울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분열이 지워지고 우리가 그 안에서 하나의 몸으로 뭉친다는 것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준다.
29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에 속한다면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의 씨앗이자 상속자라고 말한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즉 그가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지상의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을 언급한 것이다.
바울은 이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이 축복의 일부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공유하는 믿을 수 없는 통합과 평등을 강조한다.
세상에서 우리의 배경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그분 안에서 하나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받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를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으로 보고 대하는 방식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우리는 부서지고 분열된 세상에 우리 구세주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여 겸손과 단결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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