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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의 탄생화는 해바라기. 꽃말은 숭배, 충성, 일편단심
78주년 광복의 기쁨을 함께 한다.
순국선열들을 다시 기억하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되새신다.
이 땅에서 자유를 누리며 평화를 누리는 것은 그 분들의 희생임을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한다.
그들의 조국에 대한 충성과 민족을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가족, 나라가 있음을 기억한다.
이제 다시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국제질서의 혼란과 강대국들의 패권싸움, 긴장과 갈등의 연속인 남북한 관계.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 서 있는 곳에서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번영의 길로 가야한다.
통일을 통해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2;1,2)
성경의 느헤미야 선지자는 포로시대 상황에서 조국의 슬픈 현실을 비난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국 본토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조상들의 죄가 아닌 자신의 죄로 생각하며 중보하며 기도했다.
오늘 우리의 현실 앞에서, 내가 선 이곳에서
비난과 날카로운 혀로 정죄하기 보다는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한 눈물의 중보 기도가 필요함을 깨닫는다.
아픈 현실과 괴로운 상황의 사건들 앞에 공감할 수 있는 길은
이것을 위한 중보기도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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