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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백일백장 사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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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OT에 참석하였다. 

백일백장은 백백프로젝트로 100일간 매일

자신의 인생의 글로 쓰는 자아탐구 프로젝트라고 한다.

백일간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곳 OT에 참석해 보니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았다.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인만큼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

더구나 이미 이 과정을 했던 선배들도 또 도전하는 것을 보면

이 과정을 통해 내면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큰 성과인듯하다.

물론 이 계기로 책을 발간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히 합평회를 통해 결속력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각자의 여러 사연 속에 모인 그룹이니만큼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완주하기를 응원하자고 했다.

첫날 사명서를 쓰면서 백일동안 무슨 주제로 쓸지 고민이 되었다.

나에 대한 얘기로 주제 없이 쓰기에는 진행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여러가지 궁리끝에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으로,

읽기 좋아하는 것으로 하면 더 좋을테지만

내가 하고픈 것을 하는 것이

100일동안 이어나갈 힘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꽃 이야기로 시작하려 한다.

디지털 드로잉과 함께 꽃과 나의 이야기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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