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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묵상

빌립보서 1장 22~30절 영적전투는 복음에 합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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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1; 22~24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2절에서 바울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하여 도구가 될 수 있었다면 마땅히 살아서 수고를 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것을 열매로 여겼다. 

그러나 바울은 무엇을 택할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둘 사이에 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느냐 아니면 죽어 그와 함께 거할 것이냐의 문제로 고민하였다. 

바울의 신앙의 힘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한다.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죽음 자체를 위한 죽음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바울은 죽음이 없이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수 없다면 그 이유 때문에 죽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고후 5;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말씀에서 죽음과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 사이에는 어떤 간격도 없음을 알게 된다.

훨씬 더 좋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하늘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보다 하늘에 있는 것, 즉 피조물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음을 인정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죄로 둘러 싸여있고, 고통 가운데 태어나고 그리고 죽어서 다시 고통에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알게 된다면 영원히 죄와 유혹과 작별하고 슬픔과 죽음과도 작별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이 세상에서 잠시 더 오래 사는 것이 유익하다고 한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실 때는 세상에서 기꺼이 머물러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이익을 위해 이 세상에 머물러야 함을 말씀한다.

 

빌 1;25,26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내가 육체 속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라는 이 확신이 내게 있으므로 나는 내가 거할 것을 안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가장 유리하도록 모든 것을 지시하심을 믿었다.

하나님이 교회위 유익을 위해 교회를 보살필 것이고 교회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최선의 길을 택하여 행하실 것임을 믿었다.

26절에서 바울은 그들을 만날 것과 그들 중에서 그가 더욱 수고를 해 줄 것을 소망하고 기뻐하였다.

우리의 모든 기쁨은 그리스도에게서 찾아야 한다.

선한 사역자들로 인한 우리의 기쁨은 그들을 위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우리의 기쁨의 결과이어야
한다. 

 

빌 1; 27,28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하는 자들은 복음과 일치하도록,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활이 복음에 부합할 때 우리의 생활은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돋보여 줄 것이다.

그는 또한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내가 너희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그 일을  듣고자 한다고 하였다.

 

바울은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고 한다.

한 마음과 한 뜻을 품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태도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세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여러가지 일에 대하여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그럼에도 한 마음과 한 사랑은 꼭 지녀야 된다.

어떤 반대에 직면해서도 "동요되지 말고 확고히 서 있으라"는 말이다

 

빌 1; 29,30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예수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믿음의 목적인 축복뿐 아니라 믿음 그 자체의 은혜를 값을 치루고 사 주셨다. 믿을 수 있는 능력과 성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 받는 것도 또한 가치 있는 선물이다. 그것은 큰 명예이며 그리고 큰 유익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매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다. 

또한 우리가 받는 박해는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확증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딤후 2;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욕과 손해를 입으면 우리는 그것을 큰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또 만일 우리가 순교자들이 보여 준 순전한 태도로 고난을 감수한다면 그것에 대하여 상급이 주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