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8장 ;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다

삼상 7:1,2; 기럇여아림에 간 하나님의 궤
삼상 7:3-6; 우상을 제하고 미스바로
삼상 7:7-12; 블레셋의 침공과 이스라엘의 승전
삼상 7:13-17; 사무엘의 선정

삼상 8:1-3; 사무엘의 쇠약과 그의 아들들의 타락
삼상 8:4-22; 왕을 원하는 백성들

 

벧세메스 사람들은 그들의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축복이 될 수 있었던 것을 그들의 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궤는 "죽음에서 죽음에 이르는 향기" 가 아니라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르는 향기"가 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게 되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두 가지 일을 힘써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사무엘은 그들로 하여금 우상을 제하게 하는 일에 힘썼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하게 하며 그를 섬기게 하는 데 힘썼다.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이게 하였다.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부름에 응해서 모였다

사무엘은 그들이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가 용서함 받았다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과 화목의 길을 터놓아 주셨다는 확신을 그들에게 주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회개와 기도를 위해 모인 것을, 마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보고 불쾌하게 생각하여 전쟁을 시작했다.

사무엘은 번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중재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사무엘의 기도를 자비로써 응답하여 주셨다.

그 응답은 실제적인 응답이었다.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셨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스라엘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승전을 감사하는 기념비를 세웠다.

그는 "도움의 돌, 에벤에셀" 을 세웠다.

 

사무엘은 쇠약해졌고, 그의 아들들은 그의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다스릴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하나님과 직접 통하는 가운데 그들을 다스리는 선지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어느 민족 보다도 행복한 백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왕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라는 것을 지시하여 주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그들이 왕을 가질 수 있다"라고 전하라는 말을 들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충실히 전달해 주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도록 지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