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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묵상

사무엘상 9~11장 ; 사울이 기름 부음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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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9:1,2; 사울의 가문과 인품
삼상 9:3-10;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는 사울
삼상 9:11-17; 사무엘을 찾게 된 사울
삼상 9:18-27; 사무엘의 환대를 받은 사울

삼상 10:1-8; 사울의 기름 부음과 이에 따르는 징조들
삼상 10:9-16; 선지자들과 어울린 사울
삼상 10:17-27; 왕의 선출과 사울의 소개

삼상 11:1-4; 난국에 처한 길르앗 야베스
삼상 11:5-11; 사울이 길르앗 야베스를 구함
삼상 11:12-15; 승전 기념 화목제

 

 

사울을 베냐민 지파이다. 비록 숫자적으로 작은 지파이지마는 그의 아버지 기스는 유력한 사람이었다.

사울은 체격이 매우 준수한 젊은이였다.

그의 지혜나 덕성, 그의 학업이나 경건성 또는 그의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사울은 이웃 사람들과 똑 같은 지위에서 갑자기 왕위에 올라갔다. 

사울은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으려고" 기꺼이 나섰다.

사울이 암나귀들을 찾지 못하게 되자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려고 생각하였으나 사울의 사환은 그 때 그들이 라마에 와 있으니만큼 사무엘을 찾아보고, 사무엘에게서 그들이 목적하여 왔던 일에 대해서 지시를 받아 보자고 제안하였다.

물 길러 나오다가 사울을 만난 라마의 소녀들은 사무엘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을 사울에게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우 상세하게 사무엘을 만날 수 있는 방법도 가리켜 줄 수 있었다.

사울과 그의 사환은  그 성읍의 회당이라고 할 수 있는 산당으로 올라가는 사무엘을 만났다.

 

우연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미리 준비해 두신다. 

하나님은 하루 전날 사무엘에게 왕이 될 사람ㅇ르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사무엘과 사울이 한 자리에 모이게 하셨고, 사무엘은 다음날까지 자기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고 사울에게 호의를 보여
주었다. 

사무엘은 사울을 청한 자 중에서 가장 명예로운 자리인 수석에 앉게 하였다.

사무엘은 전날 사울이  오리라는 소식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그를 위해 준비해 놓은 음식을 대접했다.

사무엘은 여기서 선지자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음으로, 그를 왕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그에게 확신시켜 주었다

사무엘은 사울로 하여금 더욱 확신할 수 있도록 그날에 당장 일어날 몇 가지 표시를 보여 주었다.

사울이 돌아가는 길에 사무엘이 그에게 말한 징조들이 하나도 어김없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과 지파의 대표자들인 장로들의 총회에서 사울은 정식으로 왕에 지명되었다.

사무엘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왕을 제비로 뽑게 하였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누구를 뽑으신지를 알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이다. 

 

암몬에 포위당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적군에게 담판을 제의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오른 눈을 빼고 서야" 목숨을 살려 주고, 자기들의 노예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사울의 명예를 높여 주었다.

사울이 중요한 시기에 그의 권위와 권력을 나타낸 것을 볼 수 있다.

사무엘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백성들을 모두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모으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승리를 감사하고 사울의 왕위를 공고히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