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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의 탄생화 ; 백부자
꽃말 ; 아름답게 빛나다
아들은 취준생이다.
아니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 4학년때부터 스타트업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약3년간의 시간을 보냈다.
그사이 남은 두명의 친구와
마지막 최선의 노력을 퍼부으며
서울에서 6개월 합숙하며 보냈다.
그 결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정했다.
그 후 경험을 쌓는다고
한달된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8개월간의 시간을 보내고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이다.
처음부터 이 길을 가기로 정한 탓인지
다시 찾고 있는 곳도 도전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굳이......
그러나 고집을 꺾을 수 없다는 핑계로
아들의 선택을 응원한다.
실패와 좌절의 시간이
이력서에 줄줄이 적혀지는 것에
부끄러워만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열심히 하면 된다.
무거운 세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너의 빛나는 꿈을 바라봐
초롱초롱 빛나는 별처럼
너의 미소가
어둠을 밝혀줄거야
슬픔의 그늘이
너의 얼굴을 적셔도
너의 웃음으로
모두 흩어 놓을거야
발길을 멈추지 말고
너의 걸음을 옮겨.
이제 너의 빛나는
미소와 웃음이
세상을 밝히거야.
그리고 노래할거야.
아름답게 빛날
너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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