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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웅대 ; 9월 30일 탄생화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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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탄생화 삼나무, 꽃말은 웅대

 

웅대하다의 뜻은 웅장하고 크다는 뜻이다.

나는 이 단어가 떠오를 때면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가 이어서 생각난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TV를 통해서만 보더라도 그 광대함과 장엄함, 소리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와 동시에 이같은 자연물?, 이 광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상상만 해도 놀랍다.

자연 그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이 같은 웅장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과히 감탄을 일으킨다.

세상의 신묘막측한 자연의 움직임과 거대한 광경들,

심지어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의 작은 식물들의 생명의 흐름을

잠시 생각만 하더라도 창조주의 솜씨를 찬양하게 된다.

지나치는 길가의 작은 꽃잎 하나하나의 색상만 보고 느끼더라도

창조주의 섬세함과 웅대함은 칭송받으시기에 합당하다.

말씀대로 이루어진 창조의 세계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다스리고 정복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것은 자연을 파괴하라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잘 관리하라는 것이다.

자연과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말씀대로 이루어진 그 사실이 이해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왜냐면 우리도 그의 손에 의해 창조되었기에

우리의 머리로, 생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이해가 된다면 그것은 창조주와 동등하다는 게 아닐까?

이해할 수 없지만 오직 믿어지는 것이 믿음이다.

공기와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있다는 것을 알듯이

태양이 하늘에 떠 있지만 그 태양을 똑바로 볼 수 없는 것 같이

우리는 믿음으로 만물이 그의 다스림을 받음을 인정하고 고백한다.

오늘날 AI의 등장으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경험되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미드저니 등 Ai 프로그램에서

단지 프롬프트라는 명령어만 주어져도 그림이 만들어진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실물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내는 홀로그램은 어떻구?

 

미드저니 그림을 그리면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를 상상한다.

프롬프트를 적으며 상상의 날개를 펴고 새롭게 창조될 그림들에 격하게 반응하며 

그 크고 놀라운 일들에 놀람을 금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