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탄생화

원숙한 아름다움; 8월7일의 탄생화-석류

728x90

8월 7일의 탄생화는 석류로

'원숙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한알 두 알 모여 새로운 열매를 만든다.

온전한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작고 미약한 씨는 알갱이를 이루고,

또 한 덩이가 된다.

우리의 인생 또한 이러하다.

우리 속에 감추인 씨가 알갱이를 이루고

마침내 성숙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의 연속이다.

 

비록 각자 인생의 흐름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인생 여정에서 한계를 넘어 꿈 즉, 열매를 맺는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깨닫게 된다.

그 씨가 알갱이를 만들 듯

우리는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갖게 되고,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

 

알갱이들이 뭉치고 얽혀 열매가 되듯

우리의 마음과 노력이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우리라는 것.

혼자서는 인생을 걸어갈 수 없다.

원숙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는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 연합 속에 함께 이뤄나갈 수 있다.

 

가족

이웃

대한민국이

온누리가

 

 

전쟁과 기후의 변화로 인한 곳곳의 예기치 못한 현상들이

우리를 엄습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 더 하나 됨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꿈꾼다.

원숙한 아름다운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