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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유혹과 시험; 9월 14일 탄생화 마르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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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탄생화 마르멜로, 꽃말은 유혹

 

유혹과 시험이라는 단어는 종종 혼동될 때가 있다.

성경에서는 유혹을 이렇게 얘기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 26장 41절)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하신다.

야고보 사도는 성들들이 시험을 당할 때 온전히 기뻐하라고 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장 2절)

유혹은 단맛으로 다가와서 쓴맛을 내게 하지만

시험은 쓴맛으로 시작하지만 단맛으로 결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시험은 우리를 영화롭게 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성숙하게 만드는 훈련의 과정이고

유혹은 우리를 죄악된 것으로 이끄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를 악한 곳으로 이끌어 죄를 짓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사명을 잊어버리게 된다.

세상과 더불어 살며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온갖 유혹 속에서 바르게 판단하며 날마다 거룩하기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손에 의한 시험을 받음으로 우리는 날마다 더 성장해 나갈 것이고 

결국은 그분의 뜻에 따라 이 땅에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연단시키시고 세워 나가시는 분임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