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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7월 23일 탄생화 ;내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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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31;30)

이 말씀은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한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사라질 수 있다.

외모에만 집중하는 것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때때로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눈에 아름답고 귀한 것은 바로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외모에만 기반한 자부심은 영원한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받을 것이다."라는 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덕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능력에 있다.

 

'내적인 아름다움을 먼저 갖춘 다음에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다'는 한자성어는

회사후소(繪事後素)이다.(그릴 회, 일 사, 뒤 후, 바탕 소)

해석을 하면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다음에 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동양화에서 하얀 바탕이 없으면 그림을 그리는 일이 불가능한 것과 같이

소박한 마음의 바탕이 없이 외모의 아름다움만으로는

아름다움을 다 드러낼 수 없다고 한 것이다.

 

내적인 아름다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하나님을 경외하는 바탕위에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의 향기가 내뿜어 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