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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고결 ; 12월 9일 탄생화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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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에 고귀함이 더해진 멜로디가 

내 머리 위로부터 흘러내린다

사나운 폭풍우를 뚫고

맹렬한 시련을 견디며

걸음 걸음 내딛는 고귀한 흔적이

나의 캔버스 위에 색상을 덧입힌다.

때가 되면 그 날에 

잘하였노라고 반겨줄 이 만나리니

그 날 나의 노래가 아름다운 색의 향연을 베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