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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신뢰; 10월 22일 탄생화 벗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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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탄생화 벗풀, 꽃말은 신뢰

 

성경에서 믿음장이라 하면 히브리서 11장이 대표적인 말씀이다.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말씀한다.

나는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은 희미하게나마 알게 되지만 내 삶의 확실한 증거는 없다.

바라는 것들의 증거가 믿음이면 

이것이 내 삶에서 모양되어 나타내어질 때 간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육신이 아닌 영혼의 눈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믿음의 역사는 믿음의 선배들로 통해 확실히 증거 된 사실로 눈으로도 볼 수 있다.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가 믿음이니 막연히 영으로만 알고 깨닫는 것은 아니다고 믿는다.

아벨이 그러했고, 에녹, 노아의 믿음의 행위가 증거로 나타났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믿음의 선진들이 실상으로 나타난 증거로 드러나듯 

나의 믿음이 눈으로 본 바 되고 실상으로 증거된 바 되기를 바란다.

물론 선배들의 믿음에 털끝만치 따라갈 수 없으나

말씀을 듣고 읽고 깨달은 바대로 그 능력이 내 삶에서 증거 되기를 소원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어 성경이 읽어지네' 강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구약은 연초에 마무리했고 신약을 다시 시작한다.

많이 부담되고 힘들지만 이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나를 그 속에 집어넣기로 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한번 더 말씀과 가까이 하기 위함이다.

이 일부터 시작해서 더 거룩함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 일에 대한 증거로 실상으로 나타나는 믿음의 크기(?)를 기대한다.

나도 증거로 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