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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탄생화 마, 꽃말은 운명
나는 크리스찬이다.
그래서 운명에 대한 생각을 성경의 관점으로 이해한다.
성경의 시작은 창조로 시작한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속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우리 또한 그분이 창조하시고 우리의 존재와 운명을 설계하셨다.
즉,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형성되었고,
그분의 뜻과 계획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선택을 주셨다.
선과 악, 착한 길과 나쁜 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셨다.
그래서 우리의 운명을 형성하는 데 우리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선택으로 인류 전체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쳤듯이
우리의 자유의지인 행동과 선택을 통해 우리의 삶도 정해진다.
때로는 죄에 빠지며,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지만
회개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는 용서 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믿음으로 고백함과 이 은혜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생각만으로 부족하다.
사람인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그분의 놀라운 계획은
우리가 운명이라고 말하는 삶의 자취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이다.
세상살이에 지쳐가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니 감사할 것 밖에 없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선물이고 이끄심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인도하실 그 분을 기대함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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