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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묵상

전도서 12장 13,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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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인간의 행위와 은밀한 행동들을 하나님 앞에서 모두 심판받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

인간의 행위에 대한 책임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행위와 비밀스러운 일들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

우리가 하는 행동뿐만 아니라 비밀스럽게 벌이는 일들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공개적으로 하는 행위만을 중요시하고 은밀한 일들을 간과하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의도까지 모두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에 대해 심판을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와 의도를 분별하고,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를 구별하신다.

하나님은 정의롭고 완전한 심판자이시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우하며, 각각의 행위에 대해 적절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하면 하나님은 그 선한 일에 대한 보상을 주시고, 악한 일을 행하면 그 악한 일에 대한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깊은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행위를 책임져야 하며, 비밀스러운 일들을 감추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은밀한 일에 대해서도 아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과 의도를 신중히 생각하고, 선한 일을 선택하며 악한 일을 피해야 한다.

14절 말씀에서 하나님이 모든 행위와 비밀한 일마다 심판하실 것임을 분명하게 알려주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심판과 우리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상기시키며, 선한 일과 악한 일의 구별을 강조한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사무엘이 사울 왕의 아들들을 볼 때 외모에 주목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7,28)

 

예수님은 외부적인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속의 음란한 생각까지도 책망하고 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1,2)

 

하나님은 사람을 깊이 알고, 앉았을 때와 일어섰을 때 그리고 내면의 생각까지도 완전히 아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심령과 생각까지 꿰뚫고 판단하시며, 우리의 의도와 동기를 하나님께서 아신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나갑니다.

나의 생각조차도 하나님처럼 날마다 거룩해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