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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창조의 세계를 상상하며; 8월27일탄생화;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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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탄생화 '고비', 꽃말은 몽상

 

몽상의 사전적 의미는 꿈속의 생각, 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말한다.

상상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보는 것을 말한다.

가끔 이 두 단어가 종이 한 장 차이임을 느낀다.

상상도 실현성 없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몽상은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망상과 혼용되어 쓰여서일까.

몽상에 대해 말하는 거짓 예언가들을 주의하라는 성경말씀이 있다.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전도서 5;7)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꿈을 꾸었고 그 꿈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말했다.

성경에도 말했듯이 그들은 그 마음에 간교한 마음으로 꿈을 말한다.(렘 23; 25,26)

지금의  현실도 무관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의 몽상이 마치 재난을 예고하고, 무섭고 괴이한 일로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꾼 꿈으로 불안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전도서에서는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게 된다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헛된 꿈은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케하고 많은 말로 혼란케 됨을 주지 시킨다.

 

세상의 요동 속에 바른 생각으로 올바르게 서 있기도 힘든 시대이다.

많은 말들로 사람들의 생각을 번민케 한다.

많은 사건과 헛된 일들의 번잡함 속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는 더욱 어려운 세대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말한다.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의 환경과 삶, 사람을 바라볼 때 

세상은 몽상이 아닌 창조의 세계를 상상하며 꿈을 꾸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