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영원; 10월 28일 탄생화 무궁화
10월 28일 탄생화 무궁화, 꽃말은 일편단심. 영원 일편단심(一片丹心)의 뜻은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이다. 즉, 한결같은 참된 정성과 변치 않는 참된 마음이자, 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을 뜻한다. 나는 이 마음을 나의 믿음의 대상에 적용해 본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쉬이 깨질 수 있다. 사람은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가야 하는 존재로 생각한다. 의지하는 순간 욕심이 생기고, 기대게 되고, 당사자는 부담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함께 동행한다면 손을 붙잡아 줄 수 있고, 끌어 줄 때도 있고, 뒤에서 밀어줄 수도 있다. 믿음의 대상, 일편단심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왜냐면 그분은 변치 않기 때문이다. 한결같은 마음과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
시 ; 10월 27일 탄생화 들장미
10월 27일 탄생화 들장미. 꽃말은 시 괴테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쓴 '들장미' 한 소년이 보았네. 들에 핀 장미, 싱싱하고 아침같이 예쁜 장미. 소년은 가까이 보러 달려가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았네. 장미, 장미, 빨간 장미, 들에 핀 장미 소년이 말했네. “난 너를 꺽을 거야. 들에 핀 장미야.” 장미가 대답했네. “너를 찌를 테야.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그리고, 참지만은 않겠어.” 장미, 장미, 빨간 장미, 들에 핀 장미 소년은 들장미를 꺾었네. 장미는 자신을 지키려고 저항하며 찔렀지만 탄식도 신음도 소용없는 것, 고통을 당해야만 했네. 장미, 장미, 빨간 장미, 들에 핀 장미 시 한편 읽고 오늘은 마무리